기억하지 않으려 한다.. 추억이 되지 못해서.. 사라져 버린기억, 기억에 머물러.. 가슴은 굳어진다. 하루가 지나 가나봐.. 어제와 같은 오늘이 낯설게 드리워지며 다시 되새긴다. 누군가 나를 떠나고, 누군갈 떠나 보내고, 마음에 머물 것 같아.. 이별 뒤에 숨어있다. 나 이제 떠나..이대로 떠나..기억을 떠나..다시 걷는다. 한참이 지나.. 목이 메인다..한참이 지나..눈물 흐른다. 생각을 하고 있지만, 마음에 담진 못하고.. 듣고 있기는 하지
기억하지 않으려 한다.
2024-12-24 10: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