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물자욱


2024-12-25 21:06

고유진 눈물자욱歌词

한 걸음 가면 마지막인거겠지 꼭 잡은 두 손 놓아야만 하겠지 생각조차 못했던 슬픈 이별이란 바로 이 시간인 것 같아 보낼 순 있겠지만 나는 괜찮지만.. 니가 더 많이 아파할 것만 같아 그게 더 힘들어 이 눈물 자욱이 평생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아 어쩌다가 마주쳐도 모르는 사람들처럼 날 외면해줘 그때도 남아있을 지울 수 없는 보기흉한 눈물 자욱이 있을테니까 뒤돌아 서며 휘청이는 네 모습 한참동안 바라만 보며 서있어 아주 큰소리로 널 부르려 했지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