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물 자국


2024-12-26 10:33

김종국 눈물 자국歌词

기다려 거기 잠깐 너에게 잠시 해야할 말이 있어 뭘그리 망설이는지 말보다 눈물이 또 흘러나와 결국 이렇게 됐어 혼자 힘으로는 어쩔 수 없어 너무 화가 나고 원망을 해봐도 널 두고 떠나가야 하지만 이젠 내가 없어도 웃어야 돼 이젠 나를 지우고 살아야 해 내 사랑 하나 남기지 못하고 떠나가는 이 길에서 눈물 자국이 가슴에 번진다 붙잡을 수 없는 손을 건넨다 멀어지는 내 사랑을 보내기 싫어 애써 참는다 차라리 말할 걸 그랬나봐 그것마저 내 욕심 같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