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사람이다 김종국 6집 Eleventh Story 2010.01.14 by:猥琐老囧 첫눈에 반한다는 소설 같은 이야기 요즘 누가 믿나요 운명이란 없다고 나 역시 믿어왔죠 그댈 만나기 전까진 답답한 하루였죠 그날도 어디론가 바쁘게 걷고 있었는데 수 많은 사람들을 스치듯 흘러가다 그댈 마주치고 시간이 멈췄죠 이 사람이다 이제야 찾아온 사랑이다 그냥 느낌으로 알아 말도 안되지만 이 순간을 위해 살아온 것 같아 이 사람이다 다시는 못 찾을 사랑이다
열한번째 이야기
2024-12-24 08:22
김종국 이 사람이다歌词
김종국 다 알면서歌词
잘 지내는 듯한 너의 환한 미소에 나의 마음 한구석이 자꾸 아파져 오는데 반가운 듯 웃고 태연한 척 해봐도 나도 몰래 떨려오는 목소릴 너는 아는지 어떻게 지냈는지 하고 싶었던 말 많았는데 한마디 건네지 못한 채 돌아섰어 *. 다 알면서 (다 알면서) 잘 알면서 (잘 알면서) 억지웃음 짓는 나를 다 알면서 미안해서 (미안해서) 다시 내게로 돌아와 말하지 못하는 날 알면서 (As time goes by) baby you're my boy (As t
김종국 잘해 주지 마요歌词
자꾸 잘해 주지 마요 더는 잘해 주지 마요 차라리 차가운 게 오히려 나을 텐데 아님 무관심 한 게 오히려 나을 텐데 옷자락 끝에 묻은 먼지를 떼주는 일 무심코 웃으면서 어깨에 기대는 일 그냥 버릇 일 꺼야 지워보고 바쁘게 하룰 보내봐도 눈에 찍힌 사진처럼 또 생각나고 생각나 자꾸 잘해 주지 마요 더는 잘해 주지 마요 또 다시 사랑 앞에 무릎 꿇고 아파할 자신 없네요 혹시 다른 맘이라면 나완 다른 맘이라면 누군가 물어보면 소개해요 그냥 아는 사람
김종국 잊을게 지울게歌词
차마 말 할 수 없었어 너의 뒷모습을 보며 한번만 내 얼굴을 보라고 나를 떠나지 말라고 설마 너를 못 잊을까 너 땜에 내가 힘들까 너와 함께 갔던 그 곳곳마다 내게 눈물을 주는걸 잊을게 지울게 수 만 번 다짐을 했지만 내게 또 다시 돌아 오는 건 너기에 널 사랑하기에 너를 잊을 수 없었네 오늘 꿈에도 널 만나 그리움을 애써 달랬어 가끔 짜증내던 너의 모습도 소중한 기억이 된걸 잊을게 지울게 수 만 번 다짐을 했지만 내게 또 다시 돌아 오는 건
김종국 기다립니다歌词
그대와 걸었던 거리마다 추억이 머물던 자리마다 어느새 눈물로 그대가 번집니다 차가운 니 손을 녹여주며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던 그날의 기억이 또 생각납니다 miss you 그대의 눈동자 miss you 그대의 목소리 miss you 토라진 모습까지도 *. 사랑해 한 마디 한 마디 매일 쌓여만 갑니다 그리워 눈물만 눈물만이 늘어갑니다 차가워진 나의 가슴을 녹여줄 사람 그대죠 하루하루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떠나는 그대가 야속해서 차라리 혼자가 익숙해
김종국 내 마음이 사랑입니다歌词
참 흔하디 흔한 그 사랑한다는 말 쉽게 못하는 난 촌놈입니다 낯간지러운 애정 표현도 한번 제대로 할 줄 모르는 남자죠 더 다른 건 몰라도 이런 사내니까 믿어도 돼요 내 진심 하나는 내가 그대를 원한다는 건 평생 한 사람 가슴에 두겠단 얘기니까요 *. 사랑해 사랑해 천 마디 말보다 지금 그대 앞에 내 마음이 사랑입니다 너무나 깊어서 너무나 커서 이렇게 밖에 전할 길 없어서 미안해요 참 가진 게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더 못해준 게 늘 맘에 걸려도
김종국 못 잊어歌词
못 잊어 김종국 6집 Eleventh Story 2010.01.14 by:猥琐老囧 끝이라는 말만 차갑게 남긴 채 나를 떠나려 하나 봐 돌아서나 봐 우우우 우우우 남겨진 채 눈물만 여태 이별을 믿을 수 없어서 난 너만 찾아 사랑해 해해해 눈물 나도 너만 사랑해 내가 아파도 내가 다쳐도 너만 알고 너만 원해 못 잊어 어어어 너의 품을 나는 못 잊어 아니 안 잊어 절대 안 잊어 아파도 널 사랑 할래 시린 내 눈 속에 추억만 밟혀서 차마 보낼 수 없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