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멀어지는 우리 거리는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처럼 난 우리 사이를 모르겠어 다투고 멀어지는 하루와 맘에 없는 말로 하는 위로가 너무 익숙해져서 조금씩 사라져 버리는 너라는 사람 지친 얼굴을 가린 채 텅 빈 도로위를 달리네 작별이라고 말할 것 같던 니 작은 손의 떨림 맴도는 나의, 때 늦은 나의 후회 damn.. 슬픈 너의 표정을 살피지 않던 게 오래된 나의 습관 '넌 또 이쯤하다 말겠지' 자주 겪던 익숙한 다툼일거라 믿고
인사(produced By Kebee)
2024-12-24 07: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