돌아보지마 잘가 마지막 입맞춤 녹슨 가슴이야 검게 탄 심장이야 믿기지 않는 말이 자꾸만 들려와서 뚝뚝뚝 눈물 뚝 째깍째깍 시간 가고 나 혼자 외로워 작은 입맞춤하고서 미련 없이 보낼래 구차하게 잘 지내란 말 안 할래 안 할래 워어어 워어 마지막 입맞춤 워어어 워어 이제는 영영 안녕 너라는 그림자야 어두워 우는 나야 한 모금 추억 찾아 빗속을 걸어간다 뚝뚝뚝 눈물 뚝 토닥토닥 위로해도 이렇게 못 잊어 작은 입맞춤하고서 미련 없이 보낼래 구차하게
입맞춤
2024-12-24 08:15
Monday Kiz 입맞춤歌词
한희정 입맞춤, 입술의 춤歌词
끝도 없이 흩어진 너와 나의 시공간이 이렇게 포개어졌다 겁도 없이 흐르던 너와 나의 슬픔은 잠시 숨을 참는다 오, 내려간다, 내 짐들이. 내 어깨는 이제 보니 참말 작구나 그렇게도 굽이굽이 참 새하얗던 나의 어깨에, 어깨위에 오, 고이고이 참 새빨갛게 내려앉던 입맞춤, 입술의 춤 끝도 없이 포개진 우리들의 이 순간도 언젠가 나뉘어진다 결코 다시 흩어질 우리들의 내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오, 내려간다, 내 짐들이. 내 어깨는 이제 보니 참말 작구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