익숙해진다더니 어떡해 이제 나 니 이름 세글자 지울래 너라는 남자 내게 좋은 사람 될거라면서 다른 남자와는 넌 다르다면서 매일 밤마다 니 꿈 꾸기도 지겨워 이별을 반복하는 밤 잠들기 두려워 고민해 수십번 수백번도 더 생각하고 휴대폰 니 번호 지웠다가 다시 적어 왜 그래 날 위해 뭐든지 해준대놓고 이렇게 날 놓고 떠나는 널 보고 돌아와 다른 사람 말 믿지 않아 떠나간 인연 아니잖아 아직 그자리엔 그대밖에 없는데 나는 쉽지 않아 이별이란거 사랑이
Love Or Heaven
2024-12-24 20:5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