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ake


2024-12-25 03:26

Minos In Nuol December, Sake歌词

떠나가는 밤기차 차가워진 날씨탓 식어가는 나의 술잔 낙서라도 하나 남길까 떠나가는 밤기차 차가워진 날씨탓 식어가는 나의 술잔 낙서라도 하나 남길까 뜨거운 날들이 다 지나가고 생각에 잠겼지 또 늘어난건 태우는 담배량 라임으로 가득찬 가사더미들 공책 한권 나뭇잎의 색깔이 변해가듯이 난 꽤 많이 변했지 저 태양같이 다 붉은 빛을 띌거라고 원해 반드시 하지만 잠시 달콤한 시간 후 하얗게 내려앉은 입맞춤 그건 축복 이기도 하지만 이만 꿈에서 깰 시간 이